울스턴 빌리지 재단장 공사 4월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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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처치 동부 상가 지역인 ‘울스턴 빌리지(Woolston Village)’ 주변을 재단장하는 공사가 당초 예정보다 많이 늦어지고 있다.

시청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 7월말에 시작돼 당초 지난 3월에 완공을 목표로 했던 공기가 복합적인 요인들로 인해 4월말까지 일단 한 달간 연장됐다.

이곳에서는 수백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인도를 넓히고 새 횡단보도를 만들며, 작은 광장과 주차장을 조성하고 자전거 도로와 조경 등을 통해 일대를 새롭게 꾸미게 된다.

또한 이들 공사와 함께 교통이 막히는 것을 최소화하고자 지하를 지나가는 100년이나 된 낡은 하수관을 교체하는 공사도 도로 재포장 공사와 동시에 진행하던 중이었다.

그러나 특히 복잡한 지하 공사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잇달아 생기면서 9개월로 예정했던 공기에 차질이 빚어지기 시작했다.

그중에는 과거 오래 전 페리(Ferry) 로드를 통과해 섬너(Sumner)까지 이어지던 전차 노선의 궤도와 큰크리트 기반을 처리해야 하는 작업도 애를 먹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청 관계자는 작업이 이번 4월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조경 작업은 겨울에도 계속될 것이라면서, 이 공사가 주민들에게 불편을 준다는 점을 잘 알고 있으며 그동안 인내와 이해해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상가들이 현재도 계속 영업 중이라면서 비록 페리 로드에 노상 주차장이 없지만 인근에는 주차할 곳이 많으므로 주민들이 이곳 상점들을 계속 이용해달라는 당부도 함께 전했다. [코리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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