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로 빛날 웰링턴, ‘K-Culture 페스티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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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웰링턴에서 한국대사관이 주관하는 ‘케이 컬처 페스티벌(K-Culture Festival, KCFW)’이 시내 마이클 파울러(Michael Fowler) 센터에서 열린다.

5월 28일(토)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대사관과 웰링턴 한인회 및 웰링턴 시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특히 한국과 뉴질랜드 수교 60주년을 맞아 예년보다 더욱 다양하고 화려한 행사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세계적으로 한류 열기가 뜨거워진 가운데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웰링턴의 대표적인 문화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는데, 그러나 팬데믹으로 2020년 행사가 온라인으로 열렸고 지난해에는 몇 차례 연기 끝에 결국 무산됐다.

올해 행사에는 예선을 거친 케이팝 콘테스트 참가자들의 결승전을 포함해 성악과 피아노 및 전자 바이올린 연주, 태권도 시범, 사물놀이 등이 진행되며, 특히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윤교진 전 한인회장이 지도한 CHCH 한국학교 학생들이 부채춤을 공연하고 또한 한복 패션쇼도 관중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행사장에는 한국 전통놀이 체험장과 전통 혼례상이 마련되고 혼례복 포토존과 한복 입어보기와 서예 체험 등의 부대 행사가 진행되며 음식 부스도 설치돼 단순히 보는 행사가 아니라 직접 참가해 한국문화를 즐기는 행사로 구성됐다.

또한 코트라 오클랜드 무역관과 뉴질랜드 교육원 및 뉴한총련과 대양주 한인회도 함께 해 K뷰티 코너와 도자기 및 현대차가 전시되고 참전용사 사진전 및 웰링턴 지역 럭비팀인 허리케인스와 Urban 아트 전시회, 그리고 빅토리아 대학 미디어 랩 등 현지 기관들의 부스들도 다양하게 설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