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차로 치고 도망가려던 강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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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을 차로 치고 도망가려 했던 강도 일당이 결국 붙잡혔다.

사건은 5월 8일(월) 오전 10시 20분경에 더니든 북부의 하비(Harvey) 스트리트에 인접한 와이코우아이티-와이타티(Waikouaiti-Waitati) 로드에 위치한 한 소매점에 강도 일당이 침입하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담배와 현금을 강탈했지만 연기 살포기(fog cannon)가 작동돼 더 이상 물건을 훔치지 못하고 도난차를 타고 달아났다.

이들이 타고 달아난 차량은 범행 하루 전에 고어(Gore)의 한 주택에서 도난당했는데, 사건 당일 오후 2시경 코스트(Coast) 로드에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이 도주 방지용 스파이크를 설치하려 하자 차를 몰던 강도가 경찰관에게 돌진했는데, 다행히 경찰관은 차에 부딪히지 않고 이를 피할 수 있었다.

강도 일당은 차에서 내려 걸어서 도주했지만 얼마 뒤 3명이 체포됐으며 이후 한 명이 더 체포됐다.

그중 2명은 성인이고 2명은 청소년으로 알려졌는데, 수사를 진행 중인 경찰은 7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이튿날 오후 1시 30분 사이에 고어와 더니든 사이 구간에서 은색의 닛산 티다(Nissan Tiida, 차량 번호 HLJ356) 승용차를 본 목격자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