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Z 출신 키위 남성, 영국에서 시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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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거주하던 뉴질랜드 방송국 출신의 30대  남성이 실종 며칠 뒤 시신으로 발견됐다.

브리스톨(Bristol)에 사는 조셉 데이(Joseph Day, 31)가 현지 시간으로 4월 30일(토) 저녁 이후 행적이 묘연해져 5월 2일(월)에 경찰에 신고됐는데 약혼녀는 이는 그의 평소 행동하고는 크게 다르다고 말했다.

결국 그의 시신은 실종된 지 사흘째인 5월 3일(화)에 브리스톨의 에이번 협곡(Avon Gorge)에서 수색에 나선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5월 15일(일) 유가족들은 그의 죽음이 ‘끔찍한 사고’에 인한 것으로 믿고 있다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는데, 아직까지 현 단계에서 사인은 해명되지 않았으며 검시관의 조사도 끝나지 않은 상황이다.

유족은 경찰이 그들에게 준 증거를 가지고 그가 끔찍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믿고 있다면서 아직도 추가적인 조사가 진행 중이고 그에 대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극히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가족의 사생활 보호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데이는 TVNZ의 카메라 운영자로 일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같은 TVNZ에서 10년 이상 일을 해왔으며 그의 부친은 여전히 그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TVNZ의 아침 뉴스 프로그램 제작에도 깊이 관여했는데, 한편 유가족과 지인들은 데이의 삶을 추모하는 행사를 오는 5월 26일(목) 오전 11시에 오클랜드 타운 홀에서 연다고 발표했다. [코리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