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은 함께 ‘나무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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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CH한인회, 자매도시공원에서 시청의 식목 행사에 동참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가 시청에서 주관하는 식목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함께 할 교민 참가자들을 찾고 있다.

현재 시청에서는 지난 5월 16일부터 오는 8월까지 시 전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주로 주말을 이용해 나무를 심는 행사들을 갖고 있다.

이 행사는 시 전역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한편 생물 다양성을 증가시키고 나아가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에도 대응하는 차원에서 매년 시청의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보통 이 행사에는 성인들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야외활동의 재미를 심어주고 환경교육도 하는 차원에서 자녀들과 함께 참여하는 학부모들도 많다.

메리 윤 한인회장은, 시청이 주관하는 식목 행사에 참여해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 교민들의 위상도 높이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장소가 송파-크라이스트처치 자매도시공원이 있는 ‘홀스웰(Halswell) 쿼리 파크’로 한국 교민들과의 인연이 깊은 장소에 나무를 심는 만큼 그 의미도 각별하다고 전하면서, 함께 심은 나무가 울창한 숲으로 변하면 우리 가족들과 후손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같은 취지에 따라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교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윤 회장은 전했다.

한인회가 동참하는 이번 식목 행사는 오는 7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동안 시청 공원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홀스웰 쿼리 파크에서 진행된다.

행사 당일 준비물은 장화 등 나무를 심기 편한 복장과 함께 물과 간식을 준비하면 되며 삽과 장갑 등은 제공하지만 개인 장비를 지참하는 것도 권장된다.

참가를 원하는 교민들이나 또는 행사에 대한 문의는 한인회(027 561 5898, 이메일: ksocietychch.office@gmail.com)나 또는 대외봉사부장(022 543 1996, 이메일: 831hweh@naver.com)으로 하면 된다.

한편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오전 930분까지 송파 코리안 가든의 장승 앞에 모여 나무심기 장소까지 이동한다. [코리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