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절도로 체포된 10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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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 2명이 몇 주 동안에 걸쳐 네이피어 일대에서 여러 차례 도둑질을 하다가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각각 14살과 15살로 알려진 이들은 지난 4월 17일(월)에 클라이브(Clive)의 한 주유소에 침입한 것을 비롯해 19일(수)에는 한 가게에 들어가 물건을 훔쳤으며, 그 이틀 뒤에는 또 다른 주유소에 침입해 도둑질을 했다.

이들이 붙잡힌 뒤 경찰에 의해 상당한 양의 장물이 발견됐으며 또한 3대의 도난 차량도 버려진 채로 발견됐다.

범인 중 15살 청소년은 5월 25일(목) 네이피어 청소년 법정에 여러 건의 절도 혐의를 받고 출두하며, 또 다른 범인도 4월 27일(목) 같은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일단 3건의 절도 사건에 연루된 게 확인됐으며 추가 기소가 있을 것이라면서, 현재 도난 물품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피어에서는 같은 날, 지난 홍수 때 큰 피해를 보았던 에스크데일(Eskdale)의 한 주택에서 침입해 도둑질하려던 30대 남성도 붙잡혔다.

당시 남은 물건을 건지려 마침 집으로 돌아왔던 집 주인이 그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즉시 출동한 경찰이 그를 붙잡았다.

범인은 절도 혐의와 함께 경찰 체포에 저항한 혐의를 받고 4월 26일(수)에 네이피어 지방법원이 출두하며, 추가 혐의가 주어질 예정이라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사진은 홍수 피해를 입은 에스크데일)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