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10cm 오차의 GPS 시스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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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GPS시스템에 비해 훨씬 더 정확한 위치를 보여주는 위성 수신 시설이 남섬에 설치된다.

뉴질랜드와 호주 합작으로 새로 설치되는 ‘SouthPAN(Southern Positioning Augmentation Network)’이라는 이름의 새 시스템은 오차가 5~10m인 기존 시스템보다 월등히 개선된 10cm에 불과한 오차 범위를 가지며 오는 2028년부터 사용된다.

이 소식을 접한 구조 헬리콥터 조종사는, 이는 헬기에 GPS 시스템이 장착된 이래 획기적인 발전이라면서, 악천후 속에서도 더 많은 환자를 더 자주 후송할 수 있어 치료받는 환자도 늘어날 것이라고 반겼다.

또한 농장에서 GPS 구동 트랙터 운영과 GPS 발신기가 달린 목줄을 이용한 가축 관리에도 유용하며, 선박 항해는 물론 시야가 안 좋은 날 국내선 항공기 운항에도 도움을 준다.

시설은 직경 11m 접시안테나 2개와 함께 24시간 운영되는 관제센터가 들어서는데, 운영사인 ‘Space Operations NZ’ 관계자는 센터를 운영할 6명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기여금은 약 7억 달러이며 이후 20년간 약 8억 5천만 달러의 수익이 예상되는데, 호주 기여금을 합해 약 15억 달러가 사업에 들어간다.

국토 정보를 담당하는 데미안 오코너 LIM(Land Information Minister) 장관은, 뉴질랜드가 독자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할 여유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플랫폼은 현재 사용 기업뿐 아니라 새로운 사업체에도 잠재적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인버카길 인근 아와루아(Awarua)에 있는 ‘Space Operations’의 위성지구국)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