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송파구 장학금 수여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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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의 자매도시인 서울 송파구에서 이곳 교민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금년 수여식은 지난 8월 3일(월) 저녁 6시 30분부터 한 시간가량에 걸쳐 애딩턴(Addington)에 있는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교진 한인회장과 임명아 크라이스트처치-송파 자매도시위원회 부위원장, 그리고 한국학교의 이명화 교감 및 수상 학생 4명과 학부모와 일부 교민들이 참여했다.


수여식에 앞서 윤 회장과 임명아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금의 취지와 내력을 설명하면서 수상하게 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장학금과 장학증서는 봉단비(Y13), 윤지영(Y8), 손아리(Y6) 양 등 3명의 여학생들과 함께 송수민(Y7) 군 등 모두 4명이 받았다.
이들 4명의 수상자들은 크라이스트처치 한국학교 재학생들로서 한국학교에서 선정한 뒤 한인회장의 인터뷰를 거쳐 확정됐는데, 지역사회 봉사 경력과 학업 등 여러 사항을 감안해 선정됐다.

정식 명칭이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글로벌 인재 장학생’인 이 장학금은 ‘송파구 인재 육성재단’에서 보내오는데, 지난 2015년 당시에 자매도시를 찾았던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제안해 매년 200만원의 장학금을 보내면서 시작돼 올해로 6년째가 됐다.
한편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부모들과 협의해 장학금 중 일부를 한인회에 기금으로 전달하기도 해 수상식을 지켜보던 이들의 마음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코리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