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면서 다른 차량에 총질해댄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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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거리를 달리던 차에서 다른 차량을 향해 총질을 해댔던 20대 남성이 사건이 난 지 사흘 만에 붙잡혔다.

사건은 지난 3월 10일(금) 오후 4시 40분경 더니든 도심인 토마스 번스(Thomas Burns) 스트리트에서 발생해 무장 경찰을 포함한 경찰관들이 긴급히 출동했다.

당시 시내를 달리던 한 승용차 안에서 다른 차들을 향해 여러 차례 총격이 가해졌다. 경찰은 사건 직후 시내 남서쪽의 브라이턴(Brighton) 로드 일대를 봉쇄하고 한 주택을 수색했지만 용의자를 붙잡을 수 없었다.

또한 해당 주택 거주자는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었는데, 이후 경찰은 은색의 2005년식 BMW 승용차(차량 번호 GCE188)가 사건에 관련된 것으로 보고 이를 수배하는 한편 지금까지 추적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14일(화) 오전에 하이게이트(Highgate)의 한 주소지에서 25세로 나이만 알려진 한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히고, 살인 미수 혐의를 받는 그는 이튿날 더니든 지방법원에 출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별다른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는데, 경찰은 현재 사건 경위를 계속 수사하고 있다면서 BMW 차량을 목격한 이들은 경찰로 연락해주도록 당부했다.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