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개발한 미니 사과, 전 세계에서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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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개발한 미니 사과 품종이 인기를 끌면서 올해에만 1억개가 수출될 예정이다.

혹스베이의 ‘로킷 글로벌(Rockit Global)’이 개발한 미니 사과는 ‘Rockit’이라는 상표로 현재 30개국 이상에서 판매 중이며 미국과 아시아, 유럽 및 중동 전역에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회사 측은 수 백만 달러를 들여 해스팅스에 본사를 비롯한 관련 시설을 갖춰 오는 2025년까지는 연간 4억개 이상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무게가 단 100g에 불과한 이 미니 사과에 대한 전 세계의 독점적 권리는 2010년 이래 로킷 글로벌이 갖고 있으며 라이선스는 오는 2039년까지 유효하다.

미니 사과는 ‘뉴질랜드 식물 식품연구소(NZ Plant and Food)’ 과학자들이 지난 20여간 연구해 개발했으며 인기 사과 품종인 ‘갈라(gala)’와 ‘스플렌더(splendour)’ 사과의 교배종으로 알려졌다.

미니 사과는 수확 후 자동화된 시설에서 깨끗이 씻어 말린 후 컨베이어로 옮겨져 스캔을 통해 크기와 색깔, 이상 여부가 가려진 뒤 컴퓨터가 수동과 자동포장 라인으로 구분해 보낸다.

미니 사과는 재활용 및 밀봉이 가능한 투명한 포장용기에 담겨 판매되는데, 이 같은 특성으로 자동판매기를 이용한 판매도 가능하며 특히 바쁜 현대인들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간식용으로 인기가 높다.

회사 측은 하루에 최대 40만개에서 50만개 튜브를 포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 회사는 500헥타르에 달하는 사과 농장을 갖고 있지만 올해 안에 150헥타르를 늘리고 내년에는 또 추가로 250헥타르를 늘릴 예정인데 2023년까지는 포장과 저장시설도 지금의 2배로 확장한다.

한편 미니 사과는 뉴질랜드 국내에서는 포장재 재활용 문제로 판매되지 못하고 있는데, 현재 회사 측은 퇴비 사용이 가능한 튜브를 국내에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코리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