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강도 사진 공개한 오클랜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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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주 대낮에 노스 쇼어에서 칼을 들고 강도 행각을 벌였던 남성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사건은 지난 3월 29일(수) 오후 3시 30분경 마이랑기 베이(Mairangi Bay)의 맥스웰턴(Maxwelton) 드라이브에 있는 배구센터(Volleyball Centre) 주차장에서 벌어졌다.

당시 한 남성이 차 안에 타고 있던 일행에게 칼을 들이대고 금품을 요구했으며, 이를 피하려고 차를 몰고 가던 도중에 한 명이 중간 정도 상처를 입었다.

범인은 약 162cm 키에 건장한 체구를 기졌으며 얼굴에는 검은색 수염을 기르고 있었다.

또한 얼굴을 두르는 이른바 ‘랩어라운드(wraparound) 선글라스’를 쓰고 있었고, 검은색 티셔츠와 짙은 색의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범인은 또한 연식이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은색 세단으로 알려진 또 다른 차량의 탑승자에게도 소리를 지르면서 공격하기도 했는데, 차량에 약간의 파손이 발생했다.

4월 4일(화) 현재까지 범인의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으며 수사를 진행 중인 와이테마타 이스트(Waitematā East) 경찰서에서 범인의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 관계자는 두 번째 피해 차량 운전자를 포함해 당일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에 배구 센터는 물론 맥스웰턴 드라이브와 아만트(Amante) 크레슨트, 메이페어(Mayfair) 크레슨트, 해스팅스(Hastings) 로드 등 인근에서 찍힌 CCTV 영상이나 차량 대시캠 영상을 가진 경우 전화 105번이나 익명이 가능한 Crime Stoppers(0800 555 111)를 통해 경찰과 접촉해주도록 당부했다.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