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랜드 경찰이 갱단과 관련된 장소를 급습해 마약과 총기류, 그리고 현금을 압수했다.
5월 2일(화) 경찰은 수색 영장을 발부받고 일명 ‘코발트 작전(Operation Cobalt)’을 전개해 노스랜드 카와카와(Kawakawa)의 존스턴(Johnston) 로드에 있는 한 주택을 수색했다.
수색 결과 1kg의 필로폰을 비롯해 소량의 대마초가 발견됐으며 펌프 액션식 산탄총과 탄약, 그리고 3000달러 이상의 현금이 함께 발견돼 경찰이 압수했다.
또한 이와 관련된 48세의 한 남성을 판매용 메스암페타민과 대마초 소지 및 금지된 총기와 탄약의 불법 소지 혐의로 기소해 이튿날 카이코헤(Kaikohe) 지방법원에 출두하도록 조치했다.
수사 관계자는 이번 수색 장소에서 시가 110만 달러어치 이상의 사회적 피해를 야기시킬 수 있는 메스암페타민을 압수했다고 말했는데, 코발트 작전은 갱단과 그 동조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