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패러글라이더 미국에서 실종 “가족들 현상금 내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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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실종된 남섬 티마루(Timaru) 출신의 패러글라이더를 찾고자 가족들이 현상금을 내걸었다.

제임스 키위 오록 그렉 존스턴(James “Kiwi” Oroc, Greg, Johnston)이라는 긴 이름을 가진 남성이 네바다(Nevada)주에서 패러글라이딩 중 실종된 것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8월 22일(토) 오후.

이후 실종 현장인 유레카 컨츄리(Eureka County)를 비롯한 인근의 3군데 컨츄리 경찰과 네바다주 수색구조대 등이 4000시간 동안 수색에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

결국 공식적인 수색이 지난 8월 31일(월)에 종료되고 현재는 4륜오토바이 등을 모는 경험이 많은 등반객 등 민간에서 조직한 지상팀만 수색에 나서고 있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티마루에 사는 실종자의 여자 형제 등 가족들이 그를 발견하는 사람에게 1만미국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또한 기부금 사이트인 ‘고펀드미(GoFundMe)’를 통해 현상금과 함께 수색에 쓰일 비용도 모금 중인데, 15만달러 목표에 9월 1일(화) 저녁 현재 9만2000달러 이상이 모였다.

현재 수색팀은 항공 및 위성 이미지 스캔을 통한 협조도 주민들에게 요청하고 있다.

가족과 실종자 친구들은 그가 이전에도 수많은 모험에서 생존했던 경험이 있다면서 이번에도 분명히 살아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