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시설 이용료 연체 해결에 채권업자들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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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격리시설(MIQ)’ 사용료 연체금을 받아내고자 정부가 ‘채권추심업자(debt collectors)’들을 동원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사실은 최근 한 언론에서 크리스 힙킨스 코로나19 대응장관에게, 왜 연체액이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지를 질문한 후 그 대답을 하는 과정에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작년 8월 이후 5951만9661달러에 달하는 1만3155건의 청구서가 발부됐으며 현재까지 3678만3765달러가 회수됐다.

그러나 작년에 시설에 머물렀던 이들이 연체시킨 379만2298달러와 함께 금년에도 690만7434달러가 연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부는 청구서를 보내는 기간을 현재의 90일에서 30일로 단축하는 한편 연체자들에 대한 조치에 채권추심업체를 동원할 것이라고 힙킨스 장관은 답변했다.

그러나 연체자라라도 국경에서 막지는 않겠다는 입장인데, 힙킨스 장관은 현재 90일이 넘어도 지불하지 않는 경우가 25%가량이며 이후 90일이 더 지나면 연체 비율은 4~5%로 낮아지지만 돈을 받기까지 너무 오래 걸린다고 지적했다.

현재까지 미지급된 청구서 금액은 총 2273만5897달러이며 이 중 690만7434달러가 연체된 금액이다.

한편 국민당의 코로나19 담당인 크리스 비숍(Chris Bishop) 의원은, 호텔들은 ‘정직 시스템(honesty systems)’을 운영하지 않는다면서 정부는 빨리 연체자들을 더 확실하게 뒤쫒아 돈을 받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리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