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출입국자 “팬데믹 후 처음 100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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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3월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월간 출입국자가 처음으로 다시 100만 명을 넘었다.

3월 14일(화) 발표된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에 51만 4100명이 입국하고 49만 7000명이 출국해 총 101만 1100명이 국경을 넘나든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 담당자는 월간 100만 명을 넘은 것은 팬데믹 이후 처음이라면서, 이는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20년 1월의 출입국자 150만 명에 비해서는 2/3 수준이라고 전했다.

출입국자는 작년 초부터 국경 통제가 점차 완화된 이후 매달 증가했는데, 전체 출입국자 통계에는 해외에서 오는 관광객을 포함해 외국에 거주하거나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모든 이들의 단기 여행 또는 이주를 위한 입출국이 모두 포함된다.

한편 해외 방문객 입국은 1월에 26만 5400명에 달했으며 작년 1월에는 4000명에 불과했었는데, 담당자는 1월 해외 방문객 숫자가 팬데믹 이전의 2/3 수준이지만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방문객이 뉴질랜드를 많이 찾는 성수기는 보통 12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인데, 한편 1월에도 해외 방문객 5명 중 2명은 호주에서 왔으며 숫자로는 11만 1500명이었다.

그 뒤를 4만 90명의 미국(점유율 15%)과 2만 6600명의 영국(10%)이 따랐으며 2020년 1월 5만 300명으로 2위였던 중국 출신은 올해 1월에는 4900명에 그쳤다.

또한 뉴질랜드 시민과 비시민을 포함한 국내 거주자가 12개월 미만의 해외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경우는 23만 4900명이었는데, 이 역시 2020년 1월의 32만 6300명 이후 최고치이다.

이들 귀국자 중 36%인 7만 4200명이 호주에서 돌아왔으며, 1만 5200명이 인도에서 귀국하는 등 각각 7% 정도씩의 비슷한 숫자의 귀국자가 인도와 미국과 피지 등 3개국에서 돌아왔다.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