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노령연금, 학생수당 등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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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일(토)부터 ‘노령연금(superannuation)’과 ‘학생수당(student allowances)’, ‘Working for Families’ 등이 인플레이션 비율만큼 인상된다.

이번 조치로 전체 국민의 1/4 가량인 140만 명이 영향을 받게 되며 현재보다 7.22% 정도 수령액이 늘어난다.

4월부터는 최저임금도 인상되는데, 이번 조치에 따라 노령연금을 받는 부부는 2주당 총 103달러를 지금보다 더 받고 독신자 역시 67달러를 더 받는다.

또한 ‘Jobseeker Support’, ‘Youth Payment’, ‘Young Parent Payment’, ‘Sole Parent Support’와 ‘Supported Living Payment’ 등 다른 복지수당들도 지급액이 인상된다.

학생수당을 받는 대학생은 매회 20달러를 더 받고 이는 ‘학비대출 생활비(student loan living cost payments)’에도 적용된다.

‘Working for Families’ 역시 ‘Best Start Payments’에 4달러를 추가해 주당 69달러까지 인상을 포함하고 ‘Family Tax Credit’도 9달러를 올려 주당 136달러까지 인상한다.

카멜 세풀로니 부총리 겸 사회개발부 장관은 3억 1100만 달러에 달하는 이번 지급액 인상은 저소득층을 돕는 실질적인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또한 작년 12월까지 연간 인플레이션이 7.22%에 달한 반면 ‘평균 순 임금(net average wage)’은 6.24% 상승해 0.98% 격차가 있다면서 이번 조치는 그 격차를 메운다고 이어 설명했다.

세풀로니 장관은 주된 근로 연령층에서는 수당 유형 및 커플인지 독신인지에 따라 최저 19.81달러에서 최대 46.20달러 사이의 혜택을 본다면서, 이번 조치는 최저임금 인상과 더불어 오는 6월까지 연장된 연료 소비세 및 대중교통 요금 반값 할인에 이은 조치라고 전했다.

한편 작년 11월 저신다 아던 전 총리는, 보육 지원을 받는 어린이를 1만 명 추가하는 1억 8900만 달러 예산의 정책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번 제도를 발표한 크리스 힙킨스 총리는 이번 조치로 인한 지원액 3억 1100만 달러는 당시의 보육 보조금 예산 1억 8900만 달러에 추가된다고 전했다.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