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지에 수선화 심는 CHCH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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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이 지난 2년 동안 관내 묘지들에 8만개에 달하는 수선화 구근(daffodil bulbs)을 심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청은 벨파스트(Belfast)와 와이마이리(Waimairi), 바베이도스(Barbados)와 시드넘(Sydenham) 그리고 리틀턴(Lyttelton)의 가톨릭과 성공회 공동묘지 등에 조경용으로 구근을 배포했다.

시청의 공원 담당자는 묘지 주변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난 정경에 대해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여러 주민들로부터 칭찬과 함께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한 방문객은 수백여 송이에 달하는 수선화가 핀 정경을 보는 게 아름답고 놀라웠다고 했으며, 또 다른 방문객도 황폐하게만 보이던 묘지를 아름답게 만들었다고 칭찬했다고 전했다.

담당자는 심어진 꽃들이 묘지를 찾은 이들이 걷는 동안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드는 무언가가 되고 또한 긍정적인 마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을 전했다.

수선화는 연초에 심는데 꽃봉오리는 늦겨울에서 봄 계절의 중반에 걸쳐 피어 주변을 화사하게 장식한다.

한편 내년에도 4,5월에 구근 심기가 진행되며 브롬리(Bromley)와 시드넘, 러더퍼드(Rutherford) 공동묘지가 새 대상지에 포함되는데, 수선화와 함께 프리지아(Freesias)와 블루벨(bluebells) 등도 함께 심을 것이라고 담당자는 설명했다. [코리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