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유적 시계탑들 “수리 마쳤지만 시간 안 맞아”

1397

역사적인 기념물들인 크라이스트처치의 일부 시계탑들이 다시 가동되기 시작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손을 다시 보고 있다.


스카버러(Scarborough)와 뉴브라이턴(New Brighton)에 각각 설치된 시계탑들은 지난 2011년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당시 손상을 입었다가 수리를 거쳐 지난달부터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그러나 시간이 정확하지 않은 상황이 벌어졌다. 시청의 관계자는 두 시계의 메커니즘이 매우 복잡하며 오래 작동하지 않았던 움직이는 부품이 많은 복잡한 기계를 다시 설치하는 어려운 작업이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은 이미 예견됐던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이를 조정하기 위해 업체에서 노력 중이라면서 조정에는 향후 몇 주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이들 시계탑들은 지진 피해만이 아니라 오랫동안 해풍에 노출되는 등 손상을 입었는데, 작년 7월부터 건물과 시계 수리가 시작돼 뉴브라이턴은 지난 7월 3일부터, 그리고 스카버러는 7월 14일부터 다시 시계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코리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