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CH 남부 도서관 “수리가 신축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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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발생한 지진으로 손상된 크라이스트처치 남부 도서관(South Library)을 수리보다는 다시 짓는 게 경비가 더 적게 든다는 결론이 나왔다.

베케넘의 콜롬보 스트리트에 있는 도서관은 크라이스트처치의 20개 공공 도서관들 중 지진 이후 완전히 수리되거나 재건되지 않은 유일한 도서관이다.

2012년에 건물을 임시 수리해 현재까지 개방하고 있지만 해결해야 할 심각한 구조적 손상이 남아 있는데, 조사 결과 수리비가 $2,660만으로 추정되는 반면 재건에는 그보다 $170만가 적은 $2,490만가 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청에서는 조만간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담당자는 수리하려면 지붕과 외벽 4개 중 3개, 바닥 슬래브와 내벽 및 건물 서비스 시스템을 교체해야 하는데 이는 완전히 새로 짓는 것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담당자는 지진 피해를 제외하고도 도서관 건물이 거의 20년이 돼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었다면서, 훨씬 더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이면서 내부 공간이 방문객과 직원 요구에 더 잘 맞도록 변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담당자는 이런 모든 요소를 ​​고려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기존 부지에 다시 건축하는 것이라면서, 이를 시청에 보고하고 권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청은 현재 이 도서관 겸 시청의 서비스 센터가 있는 건물을 위해 $1,360만를 확보해 수리이건 재건이건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