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의 ‘린우드(Linwood) 서비스 센터’에서 3월 말부터 우편 업무를 취급한다.
이에 따라 재산세 납부 등 시청 관련 업무를 보는 주민은 편지와 소포 등 우편 업무도 원스톱으로 센터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시청 관계자는 해당 지역 주민들이 두 가지 일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서비스 센터가 NZ Post와 에이전트 계약을 했다면서, 3월 28일(화)부터 우편 업무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지난 2016년 펜달턴(Fendalton) 서비스 센터에서 지역사회 요구에 부응해 처음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그 이후 파파누이(Papanui)와 리카턴(Riccarton) 및 셜리(Shirley) 서비스 센터에서도 서비스가 추가됐다고 전했다.
린우드 서비스 센터는 이스트게이트(Eastgate) 몰의 린우드 도서관에 있으며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업한다.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