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CH 한인회 “3월 9일(토) 임시총회 개최, 회장과 감사 선출” 

240

어중수 한인회장 후보와 최환기 감사 후보 선거 실시 

회장 후보자가 없어 파행 운영 중이던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에 새로운 후보가 등장해 임시총회를 통한 선거를 실시하게 됐다. 

제17대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정석)에 따르면, 제16대 한인회에서 대외홍보부장을 역임한 어중수 후보가 회장 후보로 등록해 오는 3월 9일(토) 임시총회를 연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다른 안건은 없으며 이미 1차로 등록을 마쳤던 최환기 감사 후보와 함께 어중수 한인회장 후보에 대한 투표만 실시한다. 

이에 앞서 제16대 한인회는 후임 회장 선출을 위해 선관위를 구성하고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았지만 최환기 감사 후보만 등록하고 회장 입후보자는 없어 등록기간을 2주간 연장했지만 결국 후보자가 나타나지 않은 바 있다. 

이에 따라 2월 3일 열린 정기총회는 선거 없이 진행됐으며 제16대 한인회와 선관위는 한인회 정관과 선거 시행세칙에 따라 2월 7일과 13일 등 2차례에 걸쳐 한인 단체장 회의를 열었다. 

단체장 회의에서는 논의 결과 어중수 후보를 추천하기로 했으며 이러한 뜻을 본인에게 전달했는데, 이후 어 후보가 제안을 받아들이고 추천인 명부 등 입후보자 등록서류를 갖추고 등록을 마쳐 파행 운영 한 달여 만에 선거가 이뤄지게 됐다. 

이번 임시총회는 3월 9일(토) ‘Riccarton Baptist Church(80 Rattray St., Riccarton)’에서 열리며 투표는 오전 11시부터 시작해 오후 1시에 마감하고 투표 종료 후 즉시 개표한다. 

투표는 회장과 감사 후보가 단독 후보인 만큼 찬반 투표만 진행되며 투표자 과반이 찬성하면 당선이 확정되고 이후 선관위의 당선 확정 발표 즉시 임기가 시작된다. (사진은 2022년 총회 모습)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