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 한인합창단이 ‘작은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함께 할 회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합창단은 오는 9월26일(토) 오후2시부터 린우드(Linwood)에 있는 ‘로즈우드 레스트 홈 앤 호스피탈(Rosewood rest home & Hospital)’을 방문해 작은 음악회를 연다고 알려왔다.
이곳은 지난 록다운 기간 중 ‘코로나 19’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곳인데 합창단 측은 이곳에 있는 입주 노인들이 좋아할 영어 노래와 한국 노래를 공연할 예정이다. 합창단 측은 뜻깊은 행사에 노래로 참여할 교민들은 연습시간에 함께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습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캐시미어 장로교회(Cashmere Presbyterian church, 2 Macmillan Ave.)에서 진행되며 문의는 021 378 358(총무팀 신종순)으로 하면 된다. [코리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