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의 일부 지역의 ‘울타리가 설치된 개 놀이터들(fenced dog parks)’이 자가격리 기간 중 잠정적으로 폐쇄됐다.
폐쇄된 개 공원은 ‘호스슈 레이크(Horseshoe Lake)’와 ‘그로인스(Groynes)’, 그리고 ‘스틱스 밀 리저브(Styx Mill Reserve)’ 등 3곳이다.
이외에 다른 개 공원들은 현재 특별한 통제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시청에서는 개주인들이 이들 공원을 이용할 때도 다른 사람들로부터 최소한 2m 이상 떨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를 실천하는 등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지켜주도록 당부했다. [코리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