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CH-송파 자매도시위원회 “자매도시 컨퍼런스에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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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송파 자매도시위원회’가 뉴질랜드 자매도시협회 컨퍼런스에서 그동안의 활동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3월 14일(목)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블레넘의 ‘말버러 이벤트 센터’에서 ‘2024 Global Cities NZ)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전까지 ‘Sister Cities NZ’로 불렸던 이 단체는 전국의 각 지방자치단체 및 그 산하에 속한 자매도시 연관 조직과 함께 관련 기업이 모여 만든 비영리 단체이다.

이 단체는 경제와 교육, 문화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면에서 뉴질랜드의 도시들과 전 세계 다른 나라 도시들이 서로 교류하고 발전하기 위해 벌이는 각종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CHCH-송파 자매도시위원회 등 크라이스트처치 산하의 4개 자매도시위원회 멤버들과 함께 야니 요한슨(Yani Johanson) 시의원과 관련 직원들이 참석했다.

CHCH-송파 자매도시위원회를 대표해 부위원장인 어중수 CHCH 한인회장이 참석했는데, 위원회는 홀스웰의 캔터베리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 정자 건립 사업을 비롯한 그동안의 자매도시 교류 활동을 인정받아 ‘지역사회 최우수상(Best Project for Community)’과 함께 ‘대상(supreme award)’도 받았다. 

한편 뉴질랜드 주재 한국대사관의 양우성 참사관도 참석해 뉴질랜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의 자매도시에 대해 연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서울은 웰링턴과, 그리고 오클랜드는 부산과 자매도시 협정을 맺었으며, 크라이스트처치는 서울 송파구와 1995년 협정을 맺는 등 양국에는 모두 6개 자매도시가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 외교장관인 도널드 매키넌(Sir Donald McKinnon) 경을 비롯해 톰 유돌(Tom Udall) 미국 대사와 이오나 토마스(Iona Thomas) 영국 고등판무관, 해린더 시듀(Harinder Sidhu) 호주 고등판무관 등 각국 외교사절과 함께 스튜어트 스미스 카이코우라 지역구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