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CH한인회 “시니어 사랑방 후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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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가 메리 윤 회장의 당선으로 새로 출범하면서 사무실을 이전하고 임원진을 구성하는 등 차츰 진용을 갖춰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인회 주관으로 운영 중인 시니어 사랑방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교민 기업들과 개별 교민들의 후원을 간곡히 요청하고 있다.

메리 윤 회장은, 지난 2011년 10월 문을 연 사랑방은 그동안 언어 장벽으로 외롭게 지내는 교민 어르신들이 요가와 댄스, 노래 등을 배우고 각 분야의 강연도 듣는 귀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교민사회의 구심점이 되고 있는 사랑방을 위해 그동안 음지에서 묵묵히 봉사해온 수많은 분들과 여러 기부 단체들, 교민들이 함께 노력해왔다면서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그러나 최근 어르신들이 점심식사를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추운 날씨에 어렵게 모인 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마음껏 즐기실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식사나 간식 등에 도움을 줄 업체와 개인들의 후원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따라 후원 의사가 있는 분들은 한인회(022 6529 117)로 연락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새 한인회는 경비 절감 차원에서그동안 매월 155달러씩 지불하고 이용했던 창고도 5월말로 반납하고 최대한 공간을 줄여 사용할 예정이라면서, 천막 등 일부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줄 업체나 개인의 도움도 함께 요청했다.

현재 한인회는 사무실을 시내 투암(Tuam) 스트리트 301번지의 ‘커뮤니티 하우스(Community House)로 이전해 6월 1일(화)부터 업무를 시작하는데, 한편 정식 이전에 앞서 5월 28일(금) 오후에 진행되는 대사관의 순회영사 업무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코리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