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CH한인회 “남섬 출발 귀국 항공편 수요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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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에서 한국까지의 임시 귀국 항공편에 대한 수요 조사를 진행 중이다.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수요 조사는 4월 3일(금)로 예정된 오클랜드와 인천 공항 간의 에어 뉴질랜드 임시 항공편이 결정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와 관련해 윤교진 한인회장은, 오클랜드에서 3월 27일(금) 밤에 마감된 임시 항공편 신청 당시 남섬에서도 다수의 한국 교민들이 이를 희망했지만 국내편 운항 중단 등 제반 여건이 어려워 이뤄지지 못했다면서, 이에 따라 남섬에서 직접 출발하는 임시편에 대한 수요 조사에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4월 1일(수) 오전 현재까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130여명이 신청한 것을 포함해 퀸스타운 8명과 인버카길 3명을 포함해 넬슨과 더니든, 블레넘, 애시버턴 등지에서 모두 150명가량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번 수요 조사는 승객이 300명 정도가 되어야만 오클랜드처럼 이코노믹 좌석 요금이 인당 2000달러 정도로 가능하지만 이보다 인원이 적을 때는 항공권 가격이 크게 오른다.이밖에 남섬 전역에 분산된 희망자들이 현재 필수 서비스 종사자들만 국내선 등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는 록다운 상황에서 크라이스트처치까지 오는 문제도 간단하지가 않다.

만약 조사 결과 적정 수요가 확인되면 일단 뉴질랜드 주재 한국대사관이 나서서 뉴질랜드 정부 및 에어 뉴질랜드 측과 교섭에 나서게 된다.그러나 현재 4월 3일로 출발이 예정됐던 오클랜드발 임시편에 대한 뉴질랜드 정부의 결정도 1일 오후 현재까지 불확실한 것으로 알려져 남섬에서 출발하는 임시편이 마련되기까지는 상당한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재택 근무 중인 크라이스처치 한인회 전화 연락처는 027 561 5898이고 이메일은 ksocietychch.office@gmail.com이다. [코리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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