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CH에서 오세아니아 한글학교 교사연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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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에 걸쳐 오세아니아 한글학교 협의회 교사연수가 ‘배움, 미래와의 소통’을 주제로 크라이스트처치 구세군회관(The Salvation Army Christchurch)에서 진행되었다.


재외동포재단, 주 뉴질랜드 대사관,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열리는 한글학교 행사 중에 가장 큰 행사이다.
뉴질랜드 전국 각지와 호주 그리고 피지에서 온 150여명의 한글학교 교사들은 3일동안 숙식을 함께 하면서 전문 강사진들로 구성된 여러 강의와 프로그램들을 함께 수행하였다. 
4일(금) 오후 5:30 부터 진행된 공식 개회식 행사에는 여승배 대사, 멜리사 리 국회의원, 정일형 한국 교육원 원장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하여 축사를 하였다. 
강의 내용들도 다문화 배경의 초등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 해외에서의 아동대상 한국어교육, 언어 파괴에 대한 우리의 대처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는데 특히 언어 파괴에 관련된 강의는 신세대들의 재미있는 언어 트랜드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수업이었다.   


이번 행사의 주관단체인 오세아니아 한글학교 협의회는 2008년부터 시작되어 2010년에 정식으로 발족되었다.
오세아니아 한글학교 교사 연수 프로그램은 2011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뉴질랜드와 호주 그리고 피지를 오가며 진행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리게 되었다. 올해로 아홉 번째 행사가 되는 셈이다. 


한편 이번 행사 중에 크라이스트처치 한국학교의 박미정 교사가 뉴질랜드 한국 교육원으로부터 15년 근속상을 받게 되었다. 
박미정 교사는 크라이스트처치 한국학교에서 수학교사, 교무 선생 등으로 15년간 꾸준히 봉사했다. [코리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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