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CH공항 오가는 버스 추가 요금 없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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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국경 재개방에 맞춰 크라이스트처치 국제공항과 시내를 오가는 버스 요금이 낮춰졌다.

지금까지는 공항에서 출발하는 버스의 현금 요금에는 추가 요금이 포함됐는데 5월부터 추가 요금이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8.50달러인 ‘Zone 1’ 성인 현금 요금은 이제 4.20달러의 표준 요금이 적용되며, 여기에 더해 현재 한시적으로 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 요금이 50%로 할인 중이기 때문에 6월 말까지 ‘Zone 1’의 성인 현금 요금은 2.10달러이다.

왕복 티켓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으며 또한 버스 환승도 메트로(Metro)를 이용하는 다른 승객들과 마찬가지로 적용되며, 현금보다 25% 저렴한 ‘메트로카드 (MetroCard)’ 사용 방식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캔터베리 광역시청 관계자는 국경이 다시 개방되면서 공항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방문객 수가 앞으로 몇 개월 동안 계속 증가할 것이며 더 많은 지역 주민들도 공항을 오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요금 조정은 주민들이 공항까지 더 쉽고 저렴하게 오갈 수 있도록 고객 요청에 답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중앙 정부에서 제공하는 반값 요금 할인과 함께 공항버스의 요금 조정으로 방문객들이 저렴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내와 크라이스트처치 일대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또한 더 많은 전기버스와 저공해 버스가 운행되면서 버스 이용은 더욱더 지속 가능한 여행 수단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을 오가는 버스 노선은, 도심을 지나 섬너(Sumner) 해변으로 가는 3번과 시내 버스 인터체인지로 가는 29번, 그리고 주택가를 지나 혼비(Hornby)의 ‘더 허브(The Hub)’로 이어지는 125번이 있다. [코리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