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니든 외곽 동굴에서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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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니든 외곽의 한 동굴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시신은 지난 3월 11일(토) 밤 11시경에 더니든에서 남서쪽으로 35km가량 떨어진 작은 마을인 타이에라 마우스(Taieri Mouth) 인근에 있는 한 동굴에서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건 경위를 포함해 여러 사항을 조사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사인은 설명할 수 없는 상태’라면서 성별을 포함해 신원 등은 따로 전하지 않았다.

한편 시신이 발견되자 지역의 마오리 Te Rūnanga o Ōtākou는 타이에리 마우스에서 남쪽의 불 크릭(Bull Creek)과 글렌레디(Glenledi)까지의 해안선을 따라 12일부터 13일(월) 밤 11시까지 24시간 이어지는 라후이(rāhui)를 선포해 레저 및 수산물 채집을 금지시켰다.

타이에리 협곡을 빠져나온 타이에리 강물이 바다로 흘러드는 하구인 이곳은 평소 더니든 시민들이 수상 스포츠나 낚시, 트레킹 등으로 많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