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NZ “세계 최초 침대칸 도입”

264

Air NZ가 세계 최초로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을 위한 전용 침대칸을 선보인다.

항공사는 오는 2024년 9월까지 장거리 비행 노선에 침대칸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인데 일단 오클랜드와 미국 뉴욕 및 시카고 노선에 등장한다.

항공사 관계자는 ‘스카이네스트(Skynest)’로 명명된 해당 서비스는 수면이 승객 경험의 핵심이라는 Air NZ의 자체 연구 결과에서 탄생했다고 밝혔다.

침대칸은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이코노미 객실 사이에 3층 침대 2개가 설치되는데 각 침대에는 침구와 귀마개, 독서등과 USB 포트 및 환기용 콘센트가 함께 제공된다.

추가 비용을 낸 승객은 최대 4시간까지 침대칸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한 승객의 이용이 끝나면 시트 교체 및 안전 확인을 위해 30분간 정비 시간을 가진다.

관계자는 이용 시간을 4시간으로 정한 이유는 “사람들 대부분은 90분간의 렘(REM)수면 주기를 가지고 있고 4시간의 수면은 승객들이 2번의 완전한 렘수면 주기를 거치며 충분히 휴식할 수 있게 해 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Air NZ는 스카이네스트 도입을 포함해 향후 5년간 35억 달러를 들여 787-9 드림라이너 8대와 에어버스의 A320neo 5대를 구입한다고 발표했다.

5월 10일(수) 항공사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린 TRENZ 콘퍼런스에서 이와 같은 계획을 발표하면서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39개 국제선 노선에서 45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제선 노선 네트워크는 팬데믹 이전의 91% 수준으로 그리고 국내선은 100% 돌아왔는데 항공사는 주당 3000석을 추가할 수 있는 보잉 777-300ER을 구입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