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토)“CHCH 한인회장 및 감사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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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장과 감사를 뽑는 한인회 임시총회가 이번 주말에 열린다.
‘제16대 한인회(회장 메리 윤)’와 ‘제17대 한인회장 및 감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정석)’는 3월 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리카턴에 위치한 ‘리카턴 침례교회(Riccarton Baptist Church, 80 Rattray St.)’에서 선거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총회는 다른 안건은 없이 회장과 감사 선거만 진행하며 회장과 감사 모두 단독 출마자이므로 입후보자에 대한 찬반 투표만 진행한다.
현재 회장에는 어중수(영어 이름 Simon Oe) 후보가, 감사에는 최환기 후보가 각각 40명(회장)과 20명(감사)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출마한 상황이다.
이번 선거는 당초 지난 2월 3일 열린 정기총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후보 등록 마감일까지 감사 후보는 등록했지만 회장 후보자가 나타나지 않아 무기 연기된 바 있다.
이후 한인회 정관과 선거시행세칙에 따라 2월 7일과 13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열린 한인 단체장 회의를 통해 추천된 어중수 후보가 제안을 수락해 선거를 치르게 됐다.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 한국인 혈통을 가지고 크라이스트처치 및 캔터베리에 거주하는 모든 한국인은 투표가 가능하며, 본인 확인을 위한 NZ 운전면허증 또는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오후 1시에 투표가 끝나면 곧바로 개표하며 투표자 과반수 찬성이 확인되면 당선이 결정, 공고되고 임기 2년의 신임 회장과 감사의 임기도 곧바로 시작된다.
한인회와 선관위에서는 비록 단독 출마이기는 하지만 가능한 많은 교민이 투표에 참여해 한인회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한편 두 입후보자를 만나 이야기를 듣고 격려해주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은 2009년 한인회 선거 광경)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