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카드 소비 “전달과 전년보다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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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소매 카드 지출액(retail card spending)’이 전달보다 0.7%가 증가한 68억 2442만 달러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4월 12일(수) 나온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3월에는 식료품과 주류를 제외한 모든 범위에서 카드 지출액이 증가했으며 식료품과 주류는 3월에 전달보다 지출액이 1.2%인 3200만 달러가 줄었는데, 이는 지난 2월에 이와 비슷한 규모로 증가했던 데 이어 나온 상황이다.

한편 계절을 감안해 조정된 3월의 카드 총지출액은 전달보다 3.1%인 2억 7800만 달러가 늘어 66억 7709만 달러를 기록했다.

여기에는 특히 2월에 비해 3월에 11.3%나 되는 2억 2500만 달러의 지출액이 증가한 비소매 분야가 영향을 줬는데, 이 분야에는 여행사 및 여행 예약 서비스, 건강 및 제약, 도매 및 기타 산업이 포함된다.

한편 3월까지의 올 첫 분기의 소매 카드 지출은 총 190억 달러로 전 분기에 비해 1.7%인 4억 100만 달러가 늘었으며, 계절 조정치 역시 1.2%인 2억 2700만 달러가 늘어났다.

세부 분야 중에서는 식료품 및 주류 지출이 전 분기보다 1.9%인 1억 4,600만 달러가 증가해 가장 많이 늘어난 종목인데, 반면 연료 부문은 8.1%인 1억 4700만 달러의 카드 지출액이 줄어들면서 전체 카드 지출액 증가를 축소했다.

통계 담당자는 3월 및 첫 분기의 카드 지출액 증가는 주로 비소매 분야의 증가에 의해 이뤄졌다면서, 올해 첫 분기 카드 지출액은 전년 같은 분기에 비해서도 9.7% 늘어났고 특히 서비스업 분야에 대한 지출이 전년보다 32.3%인 9억 3300만 달러가 증가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통계국의 전자카드 거래 자료는 상점이나 온라인에서 사용되는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사용을 포함하며, 소매 및 서비스 산업을 모두 포함하는데 다만 가격 인상에 따른 요인을 따로 감안하지는 않는다. [KR]

도표는 2월과 비교한 3월의 부문별 카드 지출액 증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