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회장 메리윤)가 주최하는 ‘2023년 한국의 날(Korea Day)’ 행사가 오는 11월 18일(토) 열린다.
이번 행사는 번사이드 하이스쿨의 오로라 센터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내 행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전통문화 및 K-pop 공연 등이 벌어지고 노래자랑 대회와 경품 행사도 펼쳐진다.
또한 행사장 안팎에서는 교민 그림 동호회인 ‘치치 그림터’의 작품 전시회와 함께 전통문화 체험 부스가 마련돼 씨름과 제기차기, 투호, 널뛰기를 할 수 있는 곳이 마련된다.
현지 업체를 비롯한 기업체와 단체의 홍보 부스와 함께 음식 부스도 마련돼 한식을 비롯한 각종 먹거리가 제공된다.
음식 및 홍보 부스와 공연 참가 신청은 모두 마감됐는데, 한인회는 현재 노래자랑 참가자(선착순 마감)와 행사 후원자(업체) 및 당일 행사를 도울 자원봉사자(00명)의 신청을 받고 있다. (사진은 2020년에 오로라 센터에서 열린 한국의 날 행사 모습) [ 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