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국가인 피지에서 한국의 농식품들에 대한 판촉 및 바이어 초청 행사가 벌어졌다.
한국 언론들과 피지 주재 한국 대사관에 따르면, ‘2020 Korea Agro-Fisheries & Food Fair & Tasting Event’가 지난 8월 17일에서 22일(토)까지, 그리고 26일(수) 등에 걸쳐 현지에 있는 3개의 대형 유통매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남태평양의 중심 국가인 피지에서 한국 농식품의 수출 품목 다변화를 통한 신시장 개척 활동의 일환으로 열렸다고 대사관 측은 밝혔다.
행사에서는 캔김치와 조미김, 고추장 등 25가지 품목의 한국 농식품들이 행사에 참여한 4000여명의 현지인들에게 소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피지의 양대 일간지 및 FBC 방송 등에 비중 있게 소개되는 등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대사관 측은 언론에 전했다. [코리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