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미 “자선기관 돕는 전용 상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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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 Me Web Site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트레이드미(Trade Me)’가 자선 기관들을 돕기 위한 온라인 가게를 열었다.
트레이드미는 최근 ‘카인드니스 스토어(kindness Store)’를 개설하고 ‘구세군(Salvation Army)’과 ‘시티 미션(City Mission)’, ‘위민스 레퓨지(Women’s Refuge)’와 적십자 등과 같은 자선 단체 돕기에 나섰다.
기부자가 ‘카인드니스 스토어’를 통해 물건을 구입하면 이들 단체에 대한 배달은 트레이드미가 직접 담당하는데, 현재 겨울용 담요와 식품 바우처, 패키지 등을 구입해 기부할 수 있다.
트레이드미 측은 매년 크리스마스 무렵에도 이와 같은 스토어를 통해 기부에 나선 바 있는데, 회사 관계자는 작년에도 한 주 동안에 5만달러 정도가 기부됐으며 행사를 할 때마다 많은 국민들이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기관에 기부하고자 하는 물건들은 10달러에서 500달러까지 구입이 가능하며, 카인드니스 스토어는 트레이드미 웹사이트의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에서 찾을 수 있다.
한편 회사 측은 ‘코로나 19’ 사태가 이어지는 동안 해당 스토어를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