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5년 창간해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코리아리뷰’가 2020년 7월 1일부로 웹페이지(http://koreareview.co.nz/)를 대폭 개편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꾸며진 웹페이지는 더욱 다양하고 알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나도 유튜버’ 등 교민들이 자체 제작한 다양한 유튜브 영상물을 비롯한 동영상 분야를 대폭 강화해, 보다 유익할 뿐만 아니라 재미도 있고 충실한 내용들로 독자 여러분들을 찾아뵙고 있습니다.
현재 ‘영어로 한식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는 요리 홍보 채널 몽키씨몽키두’와 ‘이민 이야기’, ‘국내 트래킹 코스를 소개하는 영상’과 ‘행복한 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영상들을 만나보실 수 있으며 영상은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또한 업소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고 지금까지 본지를 통해 소개됐던 예전의 칼럼들이나 기사와 사진들도 독자들께서 다시 찾아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현재 매주 발송 중인 PDF 지면신문인 ‘코리’ 역시 계속 발행됩니다.
코리아리뷰는 저희 혼자가 아닌 창간 이후 4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 독자들이 줄곧 함께 만들어주신 교민지라는 사실을 항상 잊지 않고 있으며, 또한 자라나는 교민 자녀들에게도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꿈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교민언론이 되자는 창간 당시의 정신 역시 지키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도 시대 정신을 잃지 않고 개편된 새로운 웹사이트와 종이신문을 통해 앞으로도 교민들에게 충실하고 알찬 정보와 신속한 뉴스를 전해 한발 앞서 가는 교민지가 되겠습니다.
유튜브나 웹사이트, 영상과 사진, 칼럼을 포함한 독자 투고와 각종 제언을 통해 코리아리뷰 지면과 웹사이트를 함께 꾸며주실 독자들의 참여를 언제나 환영합니다.
제언이나 참여 신청, 그리고 PDF 지면신문 ‘코리’ 신청은 이메일(koreareviewnz@gmail.com)이나 전화(03 974 9144)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다시 한번 늘 함께 해주시는 독자 및 광고주 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에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코리아리뷰 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