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집중호우로 일주일 넘게 막혔던 카이코우라 남쪽의 국도 1호선이 7월 15일(수) 정오부터 운행이 재개됐다.
NZTA에 따르면 체비엇(Cheviot)과 카이코우라 사이 구간 중 호크스우드(Hawkswood) 인근에서 한 차선으로 도로를 개통해 현재 모든 차량이 지나갈 수 있다.
이곳에서는 속도 제한을 적용하는 단일 차선으로 24시간 내내 신호등으로 통제하는데, 이러한 통행은 도로의 전체 폭을 복구할 때까지 몇 주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NZTA는 주변 산비탈에서 국도로 미끄러진 암석과 잔해물을 제거했지만, 지반 변동이나 추가 조치가 필요한 위험 요소에 대해 전문가들이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카이코우라 서쪽의 내륙으로 가는 국도 70호선은 여전히 폐쇄됐으며, 국도 7호선과 65호선, 6호선과 63호선 등을 통하는 남북간 우회로는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도로 개통 소식은 카이코우라 시장이 지역이 회복 단계로 접어들고 13일에 비상사태를 해제했다고 발표한 후 나왔는데, 시청은 지난 7일 폭우로 인해 광범위한 홍수가 발생하고 강이 범람해 일부 지역에 대피령이 내려지자 비상사태를 선포했었다.
크레이그 매클(Craig Mackle) 시장은 우선적인 복구 과제는 안전한 도로와 교량 접근성을 회복하고 주민들의 복지를 보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건물 60채가 평가를 받았으며 산사태 위험으로 주택 2채에 적색 스티커가, 4채에는 황색 스티커가 붙었고, 2채에도 추가로 황색 스티커가 붙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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