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지출액 “5월까지 3개월 연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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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도 월간 카드 지출액이 3개월 연속해 전달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계절적으로 조정된 5월 한 달 동안의 카드 지출액은 전달에 비해 1.4%인 1억2300만 달러가 증가해 63억8147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3개월 연속으로 늘어났다.

그중 5월에 계절적으로 조정된 비소매 산업 분야 판매는 5.5%인 1억 달러가 늘었는데 비소매 산업에는 의료 및 건강 관리와 여행 및 우편과 택배 배달, 기타 비소매 산업 등이 포함된다.

한편 연료비 지출은 전월보다 8.9%인 5100만 달러가 늘어나면서 5월의 카드 전체 지출액이 늘어나는 데 영향을 주었는데 통계 담당자는 여기에는 5월에 휘발유 등 연료 가격이 오른 점도 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또한 5월에 카드를 사용해 실제로 지출한 금액은 총 84억 달러로 작년 5월에 비해 3.1%가 증가했는데, 그 반면에 금년 5월의 실제 카드 거래 건수는 작년 5월보다 7.4%가 감소했다.

한편 접객 서비스업 분야는 작년 5월에 비해 올해 5월에는 5.0%인 5800만 달러의 카드 지출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국의 카드 거래 자료는 국내에 기반을 둔 카드 가맹점을 통한 모든 직불 및 신용과 충전용 카드 거래를 포함하는데, 이를 통해 소비 지출 및 경제 활동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으며 다만 여기에서는 가격 변동에 따른 조정은 이뤄지지 않는다. [KR]

<도표는 계절 조정된 분야별 4월 대비 5월의 카드 지출액 증가(단위: 백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