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아침으로 시작된 안작 데이, 강풍 경보도 내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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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섬 내륙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안작 데이(ANZAC Day)를 맞이한 뉴질랜드 전국이 차가운 아침을 맞이했다.

매켄지의 트와이젤(Twizel)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7C를 기록했으며 북섬 해밀턴과 로토루아 역시 1C 내외를 기록했으며 블레넘(Blenheim)과 타우포(Taupo) 역시 2C 정도의 낮은 기온을 보였다.

반면에 최남단의 스튜어트(Stewart)섬은 오히려 아침 최저기온이 12C를 기록했으며 퀸스타운과 더니든도 13C를 기록하는 등 오히려 남섬 남부 지역이 기온이 더 높은 이색적인 모습을 보였다.

차가운 날씨는 이날 낮에 대부분의 지역에서 15C 이상 20C내외까지 올라가면서 풀렸는데, 하지만 한냉기단이 접근하면서 26일(수)부터는 아침 기온이 여전히 낮을 것으로 기상 당국은 전망했다.

또한 중부와 남부를 중심으로 돌풍도 예상되는데 한냉기단으로 이번 주 중반부터는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에서 지난주보다도 기온이 더 내려가는 차가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남섬 서해안과 남부는 비구름이 다가오는 가운데 사우스랜드와 클루타(Clutha)와 캔터비레 고원 지역, 타즈만 지역과 와이라라파 북부, 그리고 혹스 베이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됐다.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