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훔쳐 몰다가 도랑에 빠뜨린 청소년 5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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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에서 차를 훔쳐 외곽 지역에서 몰고 다니다 도랑에 빠뜨리고 도망친 10대들이 붙잡혔다. 

캔터베리 농촌 지역 범죄 예방 담당자인 레이철 워커(Rachel Walker) 경관은, 지난 9월 9일 오전 11시 45분경에 10대 청소년 여러 명이 ‘도요타 아쿠아(Toyota Aqua)’ 승용차에서 내려 달아나는 것을 봤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차량은 옥스퍼드(Oxford) 시내 북쪽의 스텁스(Stubbs) 로드 옆의 도랑에 수상하게 처박혔는데, 출동한 지역 경찰은 인근 주택에서 청소년 5명을 발견해 체포했다.

해당 차는 크라이스트처치 시드넘의 한 집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크라이스트처치와 와이마카리리 경찰의 도움을 받았다고 워커 경관은 전했다. 

또한 그는, 사건 발생 직후 신고해 준 옥스퍼드 지역사회에도, “정보를 제공해 준 덕분에 곧바로 대응해 이들을 붙잡을 수 있었으며, 지역사회에서 일어날 또 다른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라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건에 관련된 10대 5명은 모두 청소년 보호기관에 인계됐다.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