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속도 3배 넘게 달린 10대 오토바이 폭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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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크라이스트처치와 주변 도로에서 위험하게 오토바이를 몰아댔던 10대를 수사 끝에 붙잡았다. 

19세로 알려진 그는 크라이스트처치 서던 모터웨이에서 제한속도의 3배가 넘는 속도로 달리고, 앞바퀴를 들어 올리는, 이른바 ‘윌리(wheelies)’를 하거나, 위험한 추월을 시도하는 등 여러 차례 위험한 운전 행태를 보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차례의 상세한 조사 끝에 오토바이와 운전자를 특정할 수 있었다면서, 변조 번호판을 사용하는 바람에 수사가 더욱 복잡했다고 전했다. 

결국 지난 8월 27일에 경찰은 애시버턴의 한 집에서 수색 영장을 집행한 경찰은 1,000cc 오토바이를 압수하고 운전자를 체포했다. 

그는 리틀턴 터널 방향의 도로에서도 제한속도를 시속 50km 이상 초과해 달리며 윌리를 한 위험 운전 혐의로도 기소됐다. 

관계자는, 경찰은 위험한 운전자에게 책임을 묻고 도로상의 모든 이의 안전을 지키고자 최선을 다한다면서, 이런 행동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다른 도로 이용자도 위험에 빠뜨린다고 비난했다. 

또한 이런 위반 행위는 용납할 수 없고 경찰은 위반자가 확인되는 대로 조치한다고 강조했는데, 문제의 10대 남성은 9월 3일 크라이스트처치 지방법원에 출두한다.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