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NZ 국내선에서 ‘유압 문제(hydraulic issue )’가 발견된 후 회항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4월 25일 오후 5시 20분에 오클랜드를 출발해 기즈번으로 향하던 NZ5171편이, 이스턴 베이 오브 플렌티 상공에서 회항해 오클랜드 공항으로 돌아와 이륙한 지 약 1시간 만에 착륙했다.
항공사 관계자는 시스템 오류로 ‘유압 문제’가 발생했다는 표시가 나타나 해당 항공편이 회항해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예방 차원에서 응급 구조대가 공항에서 대기했다고 전했다.
‘FlightRadar’에 따르면 해당 비행기는 착륙 직후 공항의 비상 대응 차량에 둘러싸여 있었는데, 관계자는 기술자들이 항공기가 운항에 복귀하기 전에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불편을 끼쳐 사과드리며, 승객들이 최대한 빨리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양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클랜드 공항 대변인도 당일 저녁에 이륙 후 문제가 발생한 항공기에 대비해 비상 차량이 대기했지만 항공기가 안전하게 착륙했고, 차량은 철수했다고 확인했다.
또한 이번 사건은 다른 항공편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국제선 및 국내선 터미널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에 앞서 당일 오전에도 오클랜드 공항에서는 오전 11시 30분 무렵에 홍콩으로 가려던 Air NZ의 NZ81편이 활주로로 이동하던 중 제동 장치 문제로 멈추는 바람에 여러 항공편이 회항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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