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사고로 숨진 앰뷸런스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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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와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로 22세 남성으로 알려진 세인트 존 앰뷸런스 구급대원이 한 명 숨졌다.

사고는 4월 19일(화) 오후 6시 45분에 크라이스트처치 홀스웰(Halswell)의 에이단필드(Aidanfield) 드라이브와 홀스웰 로드 교차로에서 발생했는데, 이 사고에는 오토바이 2대와 승용차 한 대가 관련됐다.

당시 오토바이 한 대에 타고 있던 남성 2명 중 한 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다른 한 명은 중상을 입고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부상자 역시 구급대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인트 존 앰뷸런스 관계자는 이들이 당시 비번이었던 구급대원이라고 언론에 확인해주면서, 회사 측에서는 깊은 슬픔과 함께 고인과 다친 이를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현재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구급차 요원들은 밀접하게 짜인 소규모 조직이며 사고 현장 출동이 우리에게는 드문 일이 아니지만 결코 쉬운 일도 아니라면서, 더욱이 이번 사고에는 직원이 포함돼 더욱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고 이들의 사생활이 존중되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찰의 중대교통사고 조사팀의 사고 원인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해당 구간은 폐쇄되었다가 이후 당일 늦게 다시 개통됐다. [코리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