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유발 식품 라벨링 규정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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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고안된 새로운 ‘식품 라벨링 표준(Food labelling standards)’이 2월 25일(일)부터 시행됐다. 

뉴질랜드 식품 안전국의 빈센트 아부클(Vincent Arbuckle) 부국장은, 이제부터 포장되는 모든 식품이 평이한 영어로 작성되도록 ‘Food Standards Australia New Zealand’와 협력했다고 말했다.

생명을 잠재적으로 위협할 수 있는 일반적인 알레르기 유발 물질은 성분 목록에 굵은 글씨로 표시해야 한다. 

또한 제조업체는 식품에 포함된 견과류(nuts) 유형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뉴질랜드인 중 약 8%가 음식에 대한 각종 알레르기가 있으며 그중 일부는 생명을 위협받을 수도 있다면서, 그로 인한 부작용은 부종과 두드러기, 구토부터 아나필락시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고 아부클 부국장은 지적했다.

한편 2월 25일 이전에 포장된 식품은 향후 2년 동안 또는 유효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새 라벨 없이 판매될 수 있다.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