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와 페인트 작업 중인 ‘칼턴 밀 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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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서 건설된 지 100년 가까이 된 다리에서 새 도색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노스 해글리 공원 북쪽을 지나는 하퍼(Harper) 애비뉴와 파크(Park) 테라스 모퉁이에 있는 칼턴 밀(Carlton Mill) 다리는 지난 1929년에 만들어져 올해로 93년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 다리는 하루에 1만 6,000대 이상의 많은 차량들이 통과하는 중요한 다리인데, 표면에 수리가 필요한 몇 군데 균열이 발생했고 또 도색 작업도 필요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시청은 최근 수리 및 도색 작업에 나섰는데, 시청 담당자는 현재 다리에 칠해진 크림색 페인트는 매일 다리를 건너는 많은 차량들로 인해 발생하는 오염 물질에 잘 견디는 색상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새로운 도색 작업은 다리의 주요 부분을 짙은 녹색과 함께 회색으로 칠해지는데 담당자는 그러면 청소 작업량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교통에 주는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부분의 직업은 야간에 진행되며 다리 위 작업을 할 때도 다리는 계속 개방된다. [코리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