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제도 정부의 요청과 뉴질랜드 외교부의 방침에 따라 50명 이상의 군 병력이 공군의 C-130J 항공기를 타고 쿡제도로 파견됐다.
이들은 현재 대부분 펜린(Penrhyn)섬 지역에 도착해 지역사회의 시설 건설과 유지 보수, 보건 및 수문 관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육군 제2 공병연대 제25 공병지원대대 소속 병력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군 소속 공병 5명과 바누아투 공병 한 명과 함께 작전을 펼치고 있다.
그들은 펜린섬에서 오모카(Omoka)와 테 타우투아(Te Tautua) 스쿨의 시설 건설과 개선, 오모카 시장 건물 지붕 보수, 태양열 증류기 설치, 그리고 섬의 플랜트 기계와 차량 정비를 위한 현지 정비공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해군 소속의 ‘마타타우아(HMNZS Matataua)’ 소속 병력은 쿡제도 정부에 최신 데이터를 제공하고자, 항로와 석호 통과 경로, 해양 시설에 대한 수로를 조사하며, 또한 해군과 육군 의료진은 지역 의료진과 협력해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하고 있다.
뉴질랜드군 관계자는, 지난해 마우케(Ma’uke)섬 파병에 이어 쿡 제도에서 펼치는 지원 활동이라면서, 지난 25년 이상 실질적 지원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태평양 지역에 대한 뉴질랜드의 공헌을 늘려왔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 다시 방문해 지역사회 및 지역 파트너와 협력해 펜린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인프라와 보건 및 수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쿡제도의 본섬인 라로통가에서 펜린섬으로 이동하기 전에 해군 수로측량사들은 아바티우(Avatiu) 항구에서 선박 진입로 조사 작업도 했다.
육군 병력도 ‘아오테아로아 마라에’의 지붕 청소와 배관 작업으로 빗물 집수가 가능하게 만들었으며, 재사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프로젝트도 지원했다.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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