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도 아닌 밝은 대낮에 데어리를 털려고 시도했던 50대 여성이 붙잡혔다.
사건은 7월 13일(월) 오전 10시 40분경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의 울스턴(Woolston) 지역을 지나가는 페리( Ferry) 로드에 있는 ‘PK’s 데어리’에서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한 여성이 금품을 강탈하기 위해 ‘몽둥이(bar)’를 들고 가게로 침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그러나 당시 범인은 물건을 하나도 뺏지 못하고 곧바로 체포됐는데 체포 당시의 구체적인 정황에 대해서는 언론에 따로 보도되지 않았다.
한편 50세로 알려진 여성은 무장 강도 혐의와 함께 고의적인 피해를 입힌 혐의로 오는 7월 17일(금)에 크라이스트처치 지방법원에 출두한다. [코리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