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50만 명 돌파한 CHCH 해변 온수 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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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 해변에 위치한 해수 온수 풀장이 개장 후 4년이 채 안 지나 5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뉴브라이턴에 위치한 ‘헤 푸나 타이모아나(He Puna Taimoana)’는 지난 3월 20일에 50만 번째 방문객을 맞아 800달러어치 선물을 증정해 한 가족을 놀라게 했다.

관계자는 팬데믹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문을 연 지 거의 4년 만에 이와 같은 이정표를 세웠다면서, 힘든 시기였지만 크라이스트처치와 뉴브라이턴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이 운영하는 풀장에는 5개 풀장과 전망이 좋은 사우나와 카페가 있다.  

관계자는 방문객 85%가 지역 주민이며 점차 찾아오는 관광객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직원 67명이 근무하는데, 첫해에는 20명, 두 번째 해에는 40명이 일하다가 3년 차에 수영장을 찾는 인원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지금과 같은 67명이 됐다.  

이 시설은 2011년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해변 지역을 변화시키기 위한 시청의 지원 계획인 ‘뉴 브라이턴 재생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었으며 1,920만 달러가 투입됐다.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일 중 하나는 뉴브라이턴 사업체에 대한 기여라고 말했는데, 개장 이후 지역 eftpos 지출이 월평균 20만 건씩 증가해 현재까지 총 940만 건의 추가 거래가 이뤄졌다. 

한편 풀장 측은 이번 겨울에 풀장에 뜬 해먹에 누워 영화를 보는 ‘Starlight cinema soak’ 프로그램을 만들어 방문객을 더 늘릴 생각이다. 

또한 시청은 내년에는 유지 관리를 위해 풀장 운영을 중단하며 이 기간에 시설 추가를 계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