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베리의 스프링필드(Springfield)와 아서스 패스(Arthur’s Pass) 사이의 국도 73호선이 도로에 눈이 쌓이고 얼어 약 12시간이나 통행이 차단됐다.
해당 국도의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 로드 구간은 4월 20일(월) 밤 10시경부터 폐쇄됐다가 이튿날 오전 9시 15분부터 통행이 재개됐다.
NZTA는 노면에 눈과 얼음이 아직 남아 있으므로 운전자에게 주의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트럭이 도로에 갇히는 바람에 재개통이 예상보다 오래 걸렸다면서, 갇혔던 트럭이 이미 옮겨져 이제 모든 차의 통행이 가능해졌지만, 남은 눈과 얼음으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상 당국은 21일 아침부터 저녁 9시까지 해발 800미터 이상의 포터스 패스(Porter’s Pass)에는 최대 4cm, 그리고 국도 7호선의 루이스 패스(Lewis Pass)에는 최대 2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보 담당자는 22일 아침까지 눈발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는데, 웨스트코스트의 불러(Buller)와 웨스트랜드(Westland) 지역 등에는 당일 정오까지, 말버러 사운즈에는 밤 9시까지 강풍주의보도 발령됐다.
또한 남쪽에서 몰려오는 한랭 전선으로 쿡해협에도 강풍과 높은 파도가 예상되면서 남복섬을 잇는 페리도 당일 운항을 취소했으며, 이러한 기상 상황은 22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은 자료사진임)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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