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질병으로 휴직하는 CHCH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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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 댈지엘(Lianne Dalziel) 크라이스트처치 시장이 남편의 질병으로 휴직한다고 발표했다.

댈지엘 시장은 7월 17일(금) 발표된 성명서를 통해 이와 같이 밝히고 사생활을 존중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녀의 남편은 저명한 법률가인 롭 데이빗슨(Rob Davidson)이며 두 사람은 지난 2000년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이빗슨은 법률사무소인 ‘데이빗슨 리갈(Davidson Legal)’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라누이(Aranui) 커뮤니티 트러스트와 솔즈베리(Salisbury) 스트리트 파운데이션 등 다수의 민간 단체 대표 등을 지냈다.

댈지엘 시장은 지난 2018년 12월에, 남편이 외국에서 돌아온 뒤 몸이 안 좋아 진단을 받은 후 전립선암으로 확인됐고 이로 인해 자신의 3번째 시장직 출마 결정이 늦어졌다고 공개한 바 있다.

데이빗슨은 또한 현재 크라이스트처치 시의원인 마이크 데이빗슨(Mike Davidson)의 부친이기도 하다.

1960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태어난 댈지엘 시장은 1990년부터 2013년까지 23년 동안 노동당 국회의원을 지낸 뒤 2013년 10월에 시장으로 당선된 뒤 작년 선거에서 다시 뽑혀 현재 3번째 시장 임기를 보내는 중이다.

한편 시장 직무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부시장을 맡고 있는 앤드류 터너(Andrew Turner) 뱅크스 페닌슐라 지역 시의원이 대행하는데, 터너 부시장은 이날 더 이상 언급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코리아리뷰]